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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언어역사 강좌개설등 {한국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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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문인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피터 노스총장이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손주환) 초청으로 17일 내한했다.국제교류재단 및 학술진흥재단과 옥스퍼드대 지원 문제를 논의하고 서울대와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온 노스총장은 19일 오전 서울 힐튼호텔에서[최근 영국에서는 한국의 문화.역사.언어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고 밝혔다.

옥스퍼드대는 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한국어 전임강사직과 한국사 조교수직을 처음으로 설치하고 지난 1월과 6월 각각 강좌를 개설했다.[이번 강좌개설을 계기로 한국학 관련 도서구입을 늘리고 관련 장학금도 마련하는 등 야심적으로 한국학을 지원할 계획]이라는 그는 [옥스퍼드대에서의한국학 연구는 유럽의 한국학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옥스퍼드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국인 학생 및 연구원은 50명 가량으로최근 10여년 사이에 거의 10배로 늘어났다.

19일 오전 11시 서울대를 방문, 체결한 학술교류협정내용은 교환 *공동학술회의 개최 *문헌 및 도서교환 등의 정례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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