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를 떠난 가정집과 가게를 상대로한 빈집털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지난 16-17일사이 포항시 죽도동 M맨션 강모씨(42)집에 도둑이 들어 귀금속.현금.카메라등 5백여만원상당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또 17일 오후9시30분쯤 영일군 오천읍 시장내 김모씨(38) 소유 메리야스가게에 문을 뜯고 도둑이 침입 의류 3백만원어치를 훔쳐갔다.
이밖에 19일 자정쯤 포항시 송도동 비치관광호텔앞에서 피서온 김모씨(45.여)가 30대남자에게 현금11만원과 현금카드등을 날치기당하는등 해수욕장주변을무대로한 절도사건도 빈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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