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습니다]경북고 이준호(18.3년)는 강호 덕수상타선을 7안타, 2실점으로 막아 팀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으나 안타를 많이 맞아 기분은 썩 좋지 않다고 했다.잠수함투수인 이준호는 몸쪽싱커가 일품으로 투구자세와 몸매가 박충식(삼성)을 연상시킬 정도로 비슷하다.
올해 청룡기 8강전 성남고와의 경기에서 9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는 빼어난투구를 보였던 이는 벌써 단국대로 진로를 확정한 상태.
180cm, 72kg의 체격조건을 가진 이는 이관옥씨(44.상업)의 1남2녀중 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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