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도수노 지하굴착원인

영천군 자양면 보현3리 2백여주민들은 안동군 임하댐과 영천댐간의 도수로지하굴착공사로 식수원이 고갈됐다며 대책을 호소했다.수자원공사 영천사무소는 지난 91년4월부터 임하댐-영천댐간 도수로터널공사에 착공, 영천구간은 6.7km중 3백m만 남겨두고 있다.

자양면 보현3리 주민들은 [식수로 쓰는 마을의 지하수가 도수로터널공사이후점차 줄어들다가 올해들어 부쩍 고갈현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지하수 수맥이터널쪽으로 이동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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