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지친 체력을 보강하기 위한 생닭 소꼬리 사골 한방차등 보양식품의수요가 부쩍 늘고 있다.대구백화점은 복중 건강보신식품 모음전을 통해 삼계탕의 원료인 영계를 비롯하여 한우뼈 우족등이 평소보다 곱절이상 많이 팔고 있다. 우족 1팩 3만2천원, 영계 1천2백원, 소꼬리 1팩 3만5천원, 통사태 1백그램 1천6백원, 한우뼈 1백그램 1천3백원에 판매되고 있다.
동아백화점은 백숙용 생닭을 하루 평균 2천마리 정도 팔고 있는데 이는 이상저온현상을 보이던 지난해보다 매출이 10배나 늘어난 것이다. 동아백화점은무더위 서비스상품으로 생닭 1마리 1천9백원, 삼계탕 1팩(찹쌀 마늘 인삼대추포함) 2천4백원, 특수사료를 이용한 무공해 닭 하이꼬꼬 1마리 3천5백원에 팔고 있다. 칡차 쌍화차 쑥차 오미자차등 한방차들도 전년 대비 20% 정도판매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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