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상수도본부는 25일 가창댐 저수율이 10%로 사상 최악의 상태를 보이자제한급수가 예정보다 더 빨라질수도 있다며 가뭄에 따른 비상급수대책의 재조정을 시사.곽무렬 대구시상수도본부장은 이날 태풍영향으로 인한 비마저 기대하기 힘들게 됐다며 댐수계 고지대 제한급수가 당초 예정(8월16일)보다 앞당겨질 수도있다고 설명.
곽본부장은 이런 급박한 상황에서 시민들의 절수협조가 두드러져 24일 수돗물사용량이(1백9만t)평소보다 8%나 줄었다며 난국타개를 위해 계속 협조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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