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화선키메탈 공장부지에 유독성 특정폐기물 불법매립사실은 이미 한달전에 안동군이 확인, 상부에 보고했으나 경북도와 대구지방환경관리청이 이를묵인, 방치해온 것으로 밝혀졌다.안동군은 지난 5월말 화선키메탈 폐기물 매립현장에서 폐기물을 채취,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분석을 의뢰한 결과 6월16일 납.카드뮴등 맹독성 중금속이 특정폐기물 기준치의 3백-60배나 검출된 검사결과를 통지받았다는 것.이에따라 안동사회문제연구소는 26일 대구지방환경관리청장과 공장소유주인서울신탁은행장을 검찰에 고발하는 한편 전문기관에 폐기물 성분분석을 다시의뢰할 방침이다.
또 장성수씨(37.안동군 일직면 국곡리)등 주민들은 폐기물의 신속 제거와 함께 상수도 취수장의 상류쪽 이전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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