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군 양북면 구길.용당리 2백50세대 8백여농민들의 손길은 최근 극심한 가뭄과는 대조적으로 벌써부터 올가을 풍년의 부푼꿈으로 가득하다.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홍진문)와 군이 합작으로 지난해 11월 착공한 총연장2백km 폭0.6m의 농업용수로가 최근 완공되어 인근 농경지 6백ha에 농업용수가 콸콸 흘러가는 덕택이다.월성원자력본부의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공사는도.군및 원전에서 각 2억원씩, 총6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됐다.대종천에서 농업용수를 공급받아 농사를 지어온 구길.용당리농민들은 제대로된 용수로가 없어 약간의 가뭄에도 농업용수를 공급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용수로 설치덕에 가뭄을 이기게 됐다.
농민들은 [농업용수로와 양수장으로 유난히 가뭄이 극심한 올여름 물걱정없이 농사를 지을수 있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경주.박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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