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으로 식수고갈또는 제한급수구역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행정당국이 상수도취수원을 확장하면서 급수구역확대는 외면해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경주군 건천읍 금척리 2백56세대 1천여주민들은 최근 통수식을 가진 건천읍상수도급수구역에서 제외돼 비위생적인 기존우물과 간이상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주민들은 "지난 8일 개통된 건천읍상수도 경우 1일생산량은 3천6백t에 소비량은 2천6백t으로 8백t가량이 남아돌고 있는데도 인접해 있는 이마을이 상수도혜택을 입지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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