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 등 4개국 5개 합창단이 참가하는 94 세계합창제가 오는 8월16일부터 22일까지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열린다.88올림픽 문화축전의 하나로 시작된 이래 격년제로 이어진 이 합창제는 국내유일한 국제규모의 합창축제로 음악애호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예술의 전당과 한국합창 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올 행사에는 캐나다의밴쿠버체임버 콰이어, 미국의 칸토라이합창단, USC 체임버 싱어즈, 호주의 시드니 모테트합창단, 대만의 타이베이 필하모닉 합창단이 출연한다.또 국내의 수원시립합창단, 서울시립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 서울레이디스싱어즈, 한국남성합창단이 매일 한 단체씩 찬조 출연, 무대를 빛낸다.마지막 날인 22일에는 모든 출연단체가 한데 어우러지는 {세계 합창의 밤}이펼쳐진다.
1부에서는 외국 합창단들이 각각 독특한 전통의상을 입고 나와 민요와 민속음악을 들려주며, 2부에서는 찬조출연한 국내 5개 합창단이 안익태 작곡의 {한국 환상곡}을 선사한다.
이어 3부에서는 국내외 10개 합창단과 소프라노 송광선, 알토 강화자, 테너박성원, 바리톤 김성길씨가 함께 베토벤 교향곡 제 9번 {합창}중 4악장 {환희의 송가}를 열창한다. 반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임헌정) 한편이번 합창제는 서울에 이어 수원, 인천, 대전, 춘천, 광주, 대구, 포항 등 전국의 7개 도시에서 11회에 걸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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