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주석시신의 부패화를 방지하고 미이라 처리를 위해 러시아 생물연구소전문가팀이 곧 평양으로 출발할 것이며,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노동보수는미화 30만달러로 북한과 계약됐다고 러모스코엡스키 노보스티 주간지가 29일보도했다.이 신문은 그간 러시아 생물구조학연구소 전문가의 손을 거친 고인들은 스탈린을 위시해 불가리아 지미트로프, 동독 흐트발트, 월맹 호지명 등이며 이번에는 김일성의 차례라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러 생물연구소 유리 데니소프 부소장은 이미 평양에 체류중에 있으며 러 전문가팀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스크바 생물연구소는 29일 김일성사체의 방부 처리를 위해 전문가팀을 평양에 보낼 것이라는 보도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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