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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수주물량 폭주 {인력갈증}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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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입주업체들은 수출주문량의 급증에 따른 인력난이 갈수록 심화되자외국인 근로자의 추가배정을 갈망하고 있다.중부관리공단이 단지내 업체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수요희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는 8월말까지 배정할 3백67명의 외국인 근로자외에도 7백10명의추가배정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섬유가 13개사에서 3백79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자가 19개사에2백20명, 기타가 9개사에 1백11명등이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3백38명, 여자가 3백72명이었고 국가별로는 중국이 3백91명,필리핀이 2백44명, 베트남이 38명등이었다.

구미공단 업체들은 지난 3월부터 밀려드는 수출주문량의 소화를 위해 2천여명에 이르는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중부관리공단은 [업체들의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위해 강원도 등지에 직원 파견을 통한 비상 구인작전을 펴고 있으나 충분한 인력확보가 어려운 만큼 추가배정이 절실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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