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 1월부터 중구지역에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약국 빈병수거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게 되자 앞으로 시전역을 대상으로 빈병수거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중구는 현재 3개 빈병수거전담반이 하루 1t가량의 빈병을 수거, 월 1백만원정도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약국 빈병 수거사업이 쾌적한 도시환경조성, 토양 오염 방지, 수질오염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뿐더러판매대금을 환경미화원 복지사업에 활용, 1석2조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시는 앞으로 병원.개봉극장.공원등을 대상으로 빈병수거사업을 확대실시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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