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있는 하계야영수련대회가 프로그램 빈약, 장비부족등으로 심신단련, 독립심 고취란 본래의 취지를 못살리고있다.영양지역은 올해 여름방학 동안 영덕학생야영장에서 16개교 1천4백53명, 용화.송하폐교에서 6개교 1천1백70명 학생을 상대로 지난1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각각 2박3일 1박2일 일정으로 야영수련대회를 실시중에 있다.그러나 자체 야영수련대회를 가지는 대부분 학교는 야영경험 교사가 제대로없고 빈약한 프로그램등으로 거의 시간때우기 행사에 그치고 있다.또 학교마다 야영장비가 부족, 텐트등 60%이상 장비를 학생들의 부담으로 돌려 학부모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초급 학생들의 하계야영수련장에는 일부 학부모들이 참석해 취사행위를돕고있어 본래의 취지를 못살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ㅇ중학교 한 교사는 [도교육청의 방침에 따라 수련대회를 갖긴 하지만 프로그램.장비 빈약등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최소한 교사야영연수교육등 사전교육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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