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잔디 그 보다는
흔한 잡초 무성한 길
낡은 판자 다다미방
감칠맛이 넘쳐나는
현해탄
건너 나라엔
바랭이도 화초더라.
길 복판 화단에서
키를 재는 강아지풀
검고 밭은 차소리를
안아내는 모습보며
우리네
바람든 가슴
속 찰 날을 기다린다.
..................................
*약 력
*경북 울릉 출생 *대구사범.방송통신대졸 *'월간문학' 신인상 당선 등단(77년) *문협.시조시협.영남시조문학회 회원 *시조집 '한지.냉이꽃 그 하얀 이마'등 *현 대구 범물국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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