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도-이통기기 "부통"

최근 농촌지방에도 휴대폰, 카폰등 무선전화기 소유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시군 소재지만 벗어나면 통화할 수 없는등 서비스 개선은 뒷전이다.청도군내는 휴대폰, 카폰등에 가입한 사람은 1천여명이나 되고 있으나 군소재지인 청도읍을 벗어나면 수.발신이 불가능해 가입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무선전화 가입자들은 [비싼 통화료는 물론 가입 보증금을 무려 72만3천원이나 받고 있으면서도 시.군소재지만 벗어나면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한국이동통신이 수입에만 급급한 처사]라고 비난했다.

가입자들은 이 밖에도 삐삐의 경우도 수신이 안되는 지역이 너무 많고 지하1층만 내려가도 사용할 수 없다며 이동통신측의 서비스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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