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가맹점 확보난을 겪는 대구지역 편의점업계에 일종의 전문경영인 영입형태 운영방식인 위탁가맹점이 속속 들어서는 변화가 일고 있다.위탁가맹점은 체인본부에서 점포를 임대해주고 가맹점주는 영업을 책임지는계약형태로 기존의 가맹점에 비해 적은 자기비용으로 편의점을 열수 있어 사업열의는 있지만 투자여력이 부족한 사람을 흡수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그러나 기존가맹점이 매출이익의 35%를 로열티로 지불하는데 비해 위탁가맹점은 매출이익의 60% 정도를 체인본부가 갖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매출이 일정액 이상이 되지 않으면 본부 로열티를 줄이는 신축성을 갖는 것도 특징중 하나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4일 현재 위탁가맹점은 유통, (주)보광을 중심으로 점차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위탁가맹점이 늘어나는 것은 기존 가맹점방식의 경우 1억-2억의 자본을 투자하고도 기대했던 만큼 수익을 올리지 못하는 위험부담이 크며, 프랜차이즈방식에 익숙치 못한 가맹점주들이 본부로열티를 문제삼아 계약을 포기함으로써 인건비 비중이 높은 직영점 증가에서 비롯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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