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한 일본 오사카(대판)의 파친코 경영회사 일본흥업의 나카야마(중산보이.71)전회장이 89년부터 3년간 한국의 경륜.경정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한국정.관계인사들을 상대로 50억엔(약 4백억원)의 로비자금을 뿌렸다는 진술은먼저떨떠름한 느낌을 준다. *말이 좋아 로비이고 로비자금이지 개인의 사업이익을위한 막후교섭이고 교제비이다. 국내의 로비말썽도 머리가 흔들리고 어제는 상공부장관과 한전사장을 지낸 인사가 2억원을 수뢰했다고 구속됐는데,이번엔 재일교포업자가 적잖은 4백억원을 썼다고 하니 이땅은 돈판이고 로비천지인가.*파산한 사업가의 진술이니 다른 곳에 쓰고난뒤 둘러댄지도 모르나만만한게 한국이고 또 그런 진술을 해도 그럴거라고 믿어지는게 한국이란 말인가. 파친코로 성장한 사업가라면 전망도 확실치 않은 사업에 그런 거액을앞질러 넣을것 같지도 않다. 그리고 아무리 먹성이 좋다고 소문난 정.관계라하더라도덮어놓고 쇠붙이나 돌멩이나 가리잖고 먹었을까. *일본에서 진행중인 사건이고, 또 일본도 로비말썽에는 이골이 난 나라이니 한국의 정.관계 명예가 관련된 이 사건을 소상히 밝혀야 할 것이다. 우리에게는 더욱 덮고지나갈 문제가아니다. 거짓인지 참인지 가려내고 사실이라면 관련자가 누구인지그 얼굴을찾아내야 한다. 돈판이나 로비천지가 아님을 보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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