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미술의 활성화 및 국제화}를 내걸고 30대 젊은 작가들이 왕성한 실험정신을 펼치는 대규모 미술축제가 부산과 인천에서 열리고 있다.지난 7월27일 개막한 {부산비엔날레}(16일까지 부산문화회관)와 지난 1일 개막한 {94 대한민국 청년미술제}(7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81년부터 격년제로 열리는 {부산비엔날레}에는 한국을 비롯 9개국 작가 69명이 참가해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12명의 커미셔너(국내4, 해외8명)가 작가를 선정한 이번 행사는 지역미술의 국제화에 비중을 두어 지난해보다 국내작가의 수를 절반정도로 대폭 줄인 것이 특징. 35세미만으로 제한된참가작가들은 박지숙 한용권 김와곤씨 등 서울작가 25명, 양인진 김성룡 김난영씨 등 부산작가 11명으로 모두 36명이다.해외작가는 일본 대만 헝가리 프랑스 독일 미국 러시아 방글라데시등 8개국32명이 참가했다.
인천청년작가회 주최 {대한민국 청년미술제}에는 커미셔너로 위촉된 평론가윤진섭(현대미술관장), 이재언씨(서울 동아갤러리 기획실장)가 선정한 전국각지의 30대 작가 1백50명이 2백50여점을 출품했다. 전시회와 함께 출품작가의 소품을 전시, 판매하는 {거리미술제}, 타지역작가들의 작품을 팩스로 받아전시하는 {전송예술제}, {행위예술제}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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