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측 경수로지원 요구

(제네바.박향구특파원) 미국과 북한은 폐연료봉과 경수로지원문제에 관해 양측이견을 좁히고 북한의 핵동결 대가로 미국은 그에따른 각종 지원방안등을긍정적차원에서 검토키로 하고 북한은 폐연료봉문제에 관해 국제사회가 안심할 수 있는방도를 내놓은 것으로 밝혀졌다.8일 오전10시(한국시각 오후5시) 제네바 북한대표부에서 9시간 지속된 북.미3단계고위급회담에서 양측은 이번 회담의 최대 걸림돌인 이들 이슈에 대한 집중적인 립장조률을 거친후 상대주장이 부분적으로 일리가 있다고 판단, 10일제네바 미대표부에서 더욱 구체적인 협의를 갖기고 했다.

이날 회담은 지난5일 회담에서 주로 미국측이 요구한 북핵동결사안들에 관한북한측 입장이 전달됐고 아울러 북측은 경수로지원에 대해 자신들이 의도하고 있는 각종 제안들을 미측에 전달, ??일 회담에서 이에대한 미국측의 반응이 나올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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