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노인들중에는 결핵을 앓는 노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시골 노인질환이 후진국형으로 되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가 의성지역 노인 7백24명을 대상으로 건강진단한결과 2백61명이 각종질환을 갖고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에는 결핵이 79.고혈압58.당뇨54.간질환 33.순환기 이상14.신장10.호흡기이상7.빈혈6명 순으로 후진국에서 많이 발병하는 결핵이 가장 많았다.이는 지난해의 검진된 4백25명 가운데 고협압99.당뇨81.결핵61.백내장55.신질환34.기타25명에 비하면 오히려 후진국형 질환이 늘어난 것이다.의료관계자들은 올해 결핵이 타질환보다 많은 것은 지역노인들이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지 못하는등 생활여건이 좋지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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