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억에서부터 박노해까지 모두 97명의 시인들의 작품을 1,2권에 실었으며 제3권에는 이인직, 신채호, 김동인, 현진건, 나도향, 주요한, 박태원등 15명의소설가들의 작품(1900-35년)을, 제4권에는 채만식의 {탁류}를 비롯 이효석유진오 김동리 김유정등의 작품(35-45년)을 각각 수록했다. 또 5,6,7권에는45-65년, 65-80년, 80-90년대로 구분, 소설가 48인의 작품이 담겨있으며 8,9권에는 박은식의 {서사건국지서문}에서부터 양주동, 임화등의 평론까지 나누어 수록했다.수록작품 선정기준은 *한국현대문학사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거나 새로운 쟁점을 제공하고있는 작가들의 작품 *문학사적인 의미를 일차적으로 고려, 역사적인 의의를 평가받고있는 작품 *카프계열 작가와 월북작가의 작품등에 비중을 두었으며 수록작가의 생애와 작품활동을 간략히 소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있다.
이번 선집은 {해방 40년의 문학}(85년 출간)과 {한국의 현대문학}(89년)등권씨가 두차례 출간한 선집을 확대한 것으로 우리 현대문학의 폭과 깊이를 가늠해볼수 있는 작품선집으로 평가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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