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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수로 한국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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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노르웨이)) 한승주외무장관은 15일 대북 경수노제공과 관련 북한과미국간 합의성격으로 봐서 [현실적으로 한국형 이외의 대안이 나오기 어렵다]고 말해 한국형 모델이 사실상 결정됐다고 밝히고 이들 문제를 다루기 위한남북대화의 재개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한장관은 이날 오후 [북한도 경수로의 모델 결정은 미국에게 맡겼으며 한미간에도한국형을 채택키로 이미 양해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한장관은 특히 [경수로 제공이나 한반도비핵화선언의 이행, 대체에너지 제공문제를 다루는 과정에서 남북대화의 재개가 불가피하다]고 말해 조만간 남북대화가 재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장관은 이어 평양주재 미국의 연락사무소 설치를 위한 준비요원이 [9월23일 이전이라도 방북할 가능성이 있다]며 [실무준비요원은 폐연료봉 보관기간연장을 위해 입북할 미핵기술진과 함께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북-미회담결과 우리 이익이 배제됐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한장관은 [한국의이익은 북한핵문제를 해결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며 남북교류를 통해 북한을 개방시켜 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볼 때 한국의 이익이 배제됐다는 지적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북한핵 과거규명과 관련, 한장관은 [이번 합의문에 들어있지 않지만 북한은핵안전조치협정을 이행키로 했다]며 [북한이 무슨 주장을 하든 핵투명성이확보됐다고 확인하는 주체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이며 또 협정이행 여부를판단하는 것도 우리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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