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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사태-장기분규 노조갈등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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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파업54일째인 현대중공업 노사분규는 노조측의 장기파업에 반발한 일부조합원들이 파업중단을 촉구하는등 현중사태는 노.노갈등으로까지 확산되고있다.현대중공업 반장협의회(대표 장헌중.50)는 15일 오후 성명서를 통해 "노조집행부는 명분없는 파업을 중단하고 회사측과 재협상을 벌이라"며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9백여명의 반장들은 노조탈퇴등 집단행동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움직임이 있자 현대중공업 김정국사장은 15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노사양측이 동시에 파업과 직장폐쇄를 동시 철회, 정상조업을 하면서 임.단협을 타결하자"고 제의했다.

또 노조측은 일부 조합원들이 파업중단을 촉구하자 17일 오후2시 실내체육관에서 이갑용노조위원장과 파업불참 조합원과의 현 상황에 대한 긴급토론회를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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