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가 건축한 영구임대아파트에 잦은 하자가 발생, 말썽을 빚고 있다.포항시 학산동 영구임대아파트 102동 김모씨(44)등 입주민들에 따르면 주택공사가 (주)경일건설에 도급을 줘 지난 92년 12월 준공한 2개동 4백85세대 아파트가 내부 방수처리 미숙으로 천장에서 물이 흘러내리고 있다는 것.또 배수관과 변기 고장도 잦아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일제 점검후보수를 요구하고 있다.101동 511호 림모씨(42)는 "입주후 2년이 채 안된 지금 화장실.부엌등 곳곳에서 물이 새 일곱번이나 보수를 해도 여전하다"면서 부실공사에 원인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주택공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5백여건의 보수를 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절반 이상은 사용자의 부주의로 발생한 것이며 나머지는 대부분즉시 민원을 해결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
"이재명의 승리" "역사적 업적"…관세협상 타결에 與 칭찬세례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한미 관세 협상 타결…현금 2천억+마스가 1500억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