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현재 한글로만 된 시내 간선도로변 노선버스 안내 표지를 국.영.한자 동시표기로 일제히 개체키로 했다.시는 또 동대구역.고속버스터미널등 이용객이 많은 택시승강장의 안내표지판에도 영문표기를 추가하는등 외국인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도록 교통안내표지판을 연차적으로 바꾸기로 했다.
이밖에도 시는 버스 노선 기.종점 표기방식을 중요 경유지를 표기하는 방식으로 모두 변경할 방침이다,
시는 우선 다음달 말까지 시내 간선도로변 버스승강장 73군데를 선정, 노선안내표지를 한글에다 영문.한자등을 추가한 표지로 바꾼후 반응이 좋을 경우시내 전역에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시의 이같은 계획은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대구를 찾는 외국관광객이늘면서 이들로부터 한글로만 된 표지판이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데다 표지판 국제화 방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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