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오후 대구시 동구 입석동 동촌화성타운 건설현장 44m높이 타워크레인 위에서 이동네 최호근씨(38)가 공사때문에 생긴 주택균열 보수를 요구하며 다섯시간여 동안 {고공농성}을 벌여 주위사람들의 손에 땀을 쥐게했다.최씨는 지난 3월 공사가 시작된지 한달도 못돼 현장과 붙어있는 자신의 집마당과 담이 조금씩 갈라지자 화성측에 하자보수를 요구했으나 지금까지 아무런 반응이 없자 이날 크레인에 올라간 것.최씨는 화성측이 집균열을 인정하고 보수를 약속하는 합의서를 보여주자 {고공농성}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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