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받고 전기공사면허를 빌려준 업체와 무면허전기업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영주경찰서는 25일 1회에 40만원 또는 월 17만5천원씩을 받고 면허를 빌려준유영종합건설(전기공사업2급면허업체)등 4개업체와 권용진씨(38.영주시 영주동)등 무면허전기업자 10명을 전기공사업법 위반혐의로 각각 입건했다.입건된 업체와 무면허전기업자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유영종합건설(대표 전영대.안동시) *금성전선(정인수.포항시) *중앙전력(송병채.안동시) *성원전업사(남찬우.영주시) *권용진(38.영주시) *김준식(풍기읍) *황기준(71.풍기읍) *전준환(61.영주시) *권영도(34.영주시) *서영만(30.영주시) *심명복(40.영주시) *김승환(40.풍기읍) *강신엽(26.봉화군 춘양면)*김진기(29.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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