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당요금 서비스업소 "철퇴"

대구시는 사회질서 확립차원에서 부당요금 징수행위를 근절키 위해 분야별기동단속반을 강화 운영키로 했다.시는 또 부당요금 시비가 많이 발생하는 업종및 업소를 대상으로 신고엽서를비치하는 한편 신고센터를 늘리는등 신고활성화를 통해 효율적인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시가 앞으로 부당요금 단속을 강화키로한 업종은 *예식장 *부동산 중개업소*장의업소 *이삿짐센터 *도시가스 *유흥숙박업소 *구내매점 등이다.시는 올 상반기중 불법부당 중개수수료 단속에 8개반 47명으로 구성된 지역합동단속반을 투입, 1백20개 위반업소를 적발했다.

시는 또 관내1백57개소의 이삿짐 부당요금신고센터를 설치했으며 도시가스공급.정비에 대한 부당요금징수를 단속하기위해 1백57개소의 가스민원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들어 지금까지 유흥접객업소 5천92개소, 숙박업소 1천1백91개소등 모두 6천2백83개소의 유흥업소및 숙박업소를 요금미게시등으로 행정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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