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폐갱 자재철거 겉핥기

폐광업무에 들어간 문경군 가은읍 왕능리 석공 은성광업소가 갱내 철수작업을 눈가림식으로 하려하자 가은JC 회원들이 완벽한 철수작업을 촉구하고 나섰다.가은JC는 이 광업소의 생산작업마무리 직전에 입갱, 각종 폐자재등을 VTR로제작했는데 석공측은 철재빔 5천9백72개중 2천9백30개, 파이프 4천4백83개중1천9백40개, 레일 3천16개중 2천5백16개만 철수계획을 세워 개인에게 도급을주었다는 것.

JC회원들은 지난 26일 오전10시 읍내 기관단체장등 35명을 초청,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지하수오염을 부추기게될 폐자재의 눈가림식 철수작업에 대해 공동대처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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