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고가 제20회 대통령기 전국남녀테니스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대구상고는 1일 인천시립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남고부준준결승에서 향토의영남고와 맞붙어 3대0으로 완승을 했다.충남여고는 이대회 여고부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82년과 92년 이대회 준결승전에 오른 것이 최고성적이었던 충남여고는 여고부 결승전에서 동향의 조치원여고를 2대0으로 완파해 우승했다.여자일반부에서는 대우중공업과 국민은행이 명지대와 농협을 각각 2대0으로꺾고 나란히 결승에 올라 패권을 다투게 됐다.
또 남일반부에서는 명지대와 상무가 호남정유와 대한항공을 각각 3대1,3대0으로 물리쳐 4강에 진출했으며 현대해상화재보험도 산업은행을 3대2로 힘겹게 누르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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