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파업 2개월만에 올 임.단협 협상안을 가결시킨 현대중공업 노조가 {무노동 무임금}철회등 3개 현안타결을 요구하며 1일로 예정됐던 임.단협 조인식을거부해 노사갈등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1일 오전*8월 상여금감액 지급분 보전 *노조원 개인고소, 고발취하 *유급휴가 2일 금액지급등 3개항을 추가로 요구, 오후4시 조인식행사대신 규탄대회를 열었다.이에대해 회사측은 8월 상여금은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적용, 조합원 1인당평균 18.5%(15만1천2백원)가 삭감됐기때문에 지급분 보전은 어렵다며 노조가요구하는 3개항은 수용할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