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가뭄이 계속되면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 1일 오후3시40분쯤 대구시 동구 각산동 산30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나 임야 3천평과 6년생잣나무 7백그루를 태우고 2시간40분만에 진화됐다.불이나자 헬기 4대, 공무원과 주민 3백명이 나섰으나 숲이 건조해 불길이 크게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1일 오후3시30분쯤 동구 덕곡1동 592의2 안나요양원 뒷산에서 요양원생류호관씨(58)가 벌집을 태우다 불을 내 임야 8백평과 밤나무등 유실수 30그루를 태우고 1시간30분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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