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는 3일 곽종일(34.대구시 동구 신암4동), 조희국씨(27.경북경산군 와촌면) 2명에 대해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정순씨(33.여.대구시 동구 신기동)를 장물취득혐의로 입건했다.곽씨와 조씨는 지난3월초부터 5월말까지 6차례 자신이 일하는 대구시 동구동호동 .섬유공장에 쌓아둔 실 8천6백kg등 모두 3천6백만원상당을 훔친 혐의다.
명성섬유회사 대표인 김씨는 곽씨등이 훔쳐온 실을 시중가보다 20%정도 싼가격에 구입한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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