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예지 가을호 새단장

계간문예지 가을호와 월간문예지 9월호가 일제히 선보였다.{창작과 비평}은 좌담 {서양명작소설, 지금 우리에게 무엇인가}테마특집과김용민씨의 {통일독일의 문학논쟁을 어떻게 볼 것인가}등 논문을 실었고 {문학과 사회}는 {새로운 역사학을 향하여}를 제목으로한 기획논단과 작가 최인훈씨의 제6회 이산문학상 수상작 발표가 눈길을 끈다. {작가세계}는 대하소설{토지}를 완간한 작가 박경이씨와 해외작가 조르주 페렉의 작품세계를 특집으로 다루었고 {문예중앙}은 신예작가 이선씨의 전작장편 {우리가 쏘아올린파이어니어호}를 전재했고 베스트셀러시집 최영미씨의 {서른, 잔치는 끝났다}에 대한 비평가 신정현씨의 비판적 글읽기가 읽을 거리를 제공하고있다. 또{실천문학}가을호는 연속기획-전환기 민족문학의 새로운 구성을 위한 논단{민주주의와 민족문학}을 지난호에 이어 다루었고 제1회 실천문학 신인상 당선작을 지상발표했다.한편 월간문예지 9월호로는 {문학사상}이 {통일시대의 문학을 전망한다}를테마특집으로 다루었고 {현대문학}은 오세영씨의 연재시 {하늘의 시}, 해외문학산책 일본편이 관심을 끈다. {문학정신}은 예술작품과 상업성의 문제를 분석한 {예술, 산업}을 특집으로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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