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알선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이 기업인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다.안동시는 지난 8월 관내 50여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운영자금 신청을 받았다.그러나 이들 업체중 신청업체는 안동기계제작소, 안동재활원, 유견제약사등3개에 불과하고 나머지 업체들은 아예 외면하고 있다.
융자신청이 저조한 것은 융자지원 신청을 할 경우 경북도에서 심사까지 거쳐야하는데다 담보물이 필요한등 절차가 번거로워 기업이 기피하기 때문이다.또 융자금액도 고작 1억원에 불과한데 그마저 1년 단기성에다 일시상환해야하고 이율도 연 8.75-12%나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대해 기업주들은 지원자금은 장기.저리(연5%이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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