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소년종합상담실이 10일 문을 열었다.안동시 구시립도서관에 위치한 종합상담실의 이날 개원식에는 우명규경북도지사, 김주현경북도교육감, 손경호경북도의회의장등 1백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축하연에서 우명규 경북지사는 청소년의 고충과 욕구를 귀담아 들어 그들을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상담실의 목적이다며. 가정.학교.지역사회가 모두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고말했다.
상담실을 위탁운영하는 경북여성단체 협의회 김혜순회장은 현대문명과 더불어 자칫 방향감각을 상실하기 쉬운 청소년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비록 안동에 위치하고 있지만 경북 전체의 청소년상담을 맡을 이 상담소는개인 상담과 집단상담 학부모상담등 상담업무를 비롯, 심리검사 진로 지도도한다. 상담전화 (0571)53-3011.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