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청소년 상담실 안동서 개원

경북 청소년종합상담실이 10일 문을 열었다.안동시 구시립도서관에 위치한 종합상담실의 이날 개원식에는 우명규경북도지사, 김주현경북도교육감, 손경호경북도의회의장등 1백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축하연에서 우명규 경북지사는 청소년의 고충과 욕구를 귀담아 들어 그들을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상담실의 목적이다며. 가정.학교.지역사회가 모두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고말했다.

상담실을 위탁운영하는 경북여성단체 협의회 김혜순회장은 현대문명과 더불어 자칫 방향감각을 상실하기 쉬운 청소년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비록 안동에 위치하고 있지만 경북 전체의 청소년상담을 맡을 이 상담소는개인 상담과 집단상담 학부모상담등 상담업무를 비롯, 심리검사 진로 지도도한다. 상담전화 (0571)53-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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