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태생 화가 안토니 까마라사의 작품전이 15일까지 대구 맥향화랑(421-2005)에서 열리고 있다.자유로운 상상력과 위트, 질료에 대한 독특한 해석을 작업의 기조로 하는 까마라사는 노새를 타고 가는 촌부, 달을 쳐다보는 여우 등 인간과 동물의 본연의 순진무구한 모습들을 흙내음이 풍기는 듯한 갈색톤의 화면에 특유의 단숨함과 자유분방한 선묘를 통해 풀어냄으로써 삶에 대한 관조의 자세를 드러내고 있다. 30대 후반의 까마라사는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암스테르담, 도쿄,파리 등 세계 각지의 화랑에서 작품전을 가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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