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편입대상에서 제외된 대구인근 지역민들이 불만, 투쟁을 선언하고 나서는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칠곡군 동명면 주민 50명명은 14일 오후2시 동명농협 회의실에서 대구편입결정에 따른 경과보고회를 갖고 주민편의를 무시한 정부에 강한 불만을 표시,"대구편입도 시켜 주지 않으면서 대구의 그린벨트와 도시계획때문에 각종 피해를 강요 당할 이유가 없다"며 보상을 받기위해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고 결의했다.
조영일 경북도의원(칠곡)은 "대구시가 최소한의 피해보상은 해야 한다"며 다음달쯤 행정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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