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의 시내 바네스빠 스포츠클럽본관로비에서는 지난9일부터11일까지 북한예술및 공예품전시회가 열려 교민과 현지인들의 관심을 모았다.브라질여성동맹(공산당)후원을 받아 조선진명무역회사(대표 리용)가 민간교류형식으로 개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도자기와 수예품, 그림, 음악녹음테이프,만화비디오등이 전시됐는데 수익금은 문맹퇴치목적에 쓰인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교민등 관심있는 시민들이 찾았는데 이용대표(46)는도자기등 출품작에는 1만달러를 호가하는 국보급들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전시회에 참석한 박태순중남미지역협의회회장은 [민간교류를 활성화해서 민족동질성을 회복해가야 통일사업도 쉽게 풀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교민들은 민간차원의 교류가 조국통일에 적지않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전시장을 찾아와 같은 동포로서의 관심과 정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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