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의 대구시편입일자와 교사정기인사 시점을 놓고 경북도내 교사들이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는 대구시 편입지역 학교 교사들의 경우, 내년 3월1일자 정기인사이전에대구시역이 확장되면 6백60여명의 공립학교 교사들이 대구시교육청 소속으로자동전입되기 때문인 반면 대구인근 진입을 애타게 기다려온 도내 오지.벽지근무 교사들은 [대구인근지역이 줄어들어 오히려 상대적인 불이익을 당하게됐다]며 초조해하는등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혀있기 때문이다.특히 한지역에서 8년(중등)-9년(국교)을 초과할수 없는 {지역별 만기규정}에묶인 달성군지역 교사들은 어쩌면 대구시로 편입돼 도내 벽지로 밀려나지 않아도 될것이라는 기대때문에 시역확장시점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것.반대로 벽지근무를 하고있는 대부분의 교사들은 {선인사 후편입}을 기대하는한편 81년의 대구직할시 승격당시를 거론, [시역확장이 되더라도 일정기간인사교류하거나 시.도간 인사교류를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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