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5백년전 고구려의 중국 집안 고분벽화 유적을 사진과 모형물로 전시하는{아! 고구려}전이 대구시와 조선일보 공동주최로 15일부터 10월29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리고 있다.우리 민족사의 융성했던 한 시대를 당시 고분의 화려한 예술을 통해 접하게되는 이전시회에는 무용총, 각저총, 사신총, 삼실총 등 길림성 집안일대의대표적인 고구려 고분벽화를 촬영한 사진 140여점을 비롯, 실물크기 그대로를재현한 장천 1호분 모형물과 고분군의 지도, 고구려의 인물상 등이 입체적으로 전시되고 있다. 이들 벽화에는 고대 고구려인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옷차림, 수렵장면, 건축양식 등이 생생히 남아있어 만주대륙을 지배했던 고구려인들의 기개를 느끼게 하고 있다. 이 전시회에서는 오늘날 고구려 후예들의 생활상을 담은 시청각자료와 첨단 멀티슬라이드쇼 등도 함께 연출되고 있다. 무료관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10-오후7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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