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회사들은 올 상반기에 실속있는 사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증권감독원이 12월 결산 상장법인 541개사 가운데 관리대상법인과 신규상장법인을 제외한 493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당기순이익은 2조7천40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1조6천496억원에 비해 66.1% 증가했다.당기순이익을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1조3천91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비해 105.5% 증가한 반면 금융업은 5천894억원으로 23.5%, 비제조업은 7천593억원으로 53.3% 각각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증가율 상위 5개 업종은 @섬유제품 제조업 569.1%(1천104억원)@사무.계산 및 회계용기기제조업 89.4%(125억원) @전기.가스 및 수도사업61.8%(3천970억원) @코크스.석유정제품 제조업 53.9%(931억원) @음식료품 제조업 53.1%(297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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