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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분진.매연 또 대량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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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분진과 공장매연에 대한 단속권이 환경청으로 일원화 돼 시.군에서는공해현장을 보고도 단속을 못해 방치되고 있다.지난 12일 오전 10시40분쯤 포항시 동촌동 포철 제2제강공장에서 산화철과규소를 함유한 유해성분진이 10여분간 대량 배출돼 공장앞을 지나던 차량운전자들이 매케한 냄새와 분진으로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제강공장의 분진 유출은 1주일에 한두번 꼴로 일어나고 있으나 회사측은 "1제련과정에 필수적인 고철(고철)투입때의 일시적 현상"1이라는 이유로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

또 형산강 하구에 위치한 고로(고노)와 열병합 발전소 주변에서 아침과 저녁시간 잇따라 공장매연들이 유출, 바람을 타고 형산강건너 해도동등 주택가로날아와 빨래등을 시커멓게 하고 있지만 당국의 단속 손길은 전혀 미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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