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왜관읍 금산공단에 특정산업폐기물처리장을 설치하려다 주민들의 반대로 지난 3월 시설인가가 반려됐던 (주)동국환경(대표 박유상)이 영업권을 금산공단내로 축소, 사업을 재추진하고 있다.동국환경은 당초 폐기물처리 영업권을 대구.경북으로 계획했으나 주민들이환경오염을 우려, 영업권을 금산공단내로 축소할것을 요구하는 바람에 시설인가가 반려되고 사업추진을 미뤄왔다.
동국환경은 이달초부터 주민들의 요구대로 영업권을 축소, 사업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금산공단내 폐기물처리장이 들어설 자리옆에 일대주민 30여명이 조합을 결성, 3만6천평 규모의 금산지구 택지개발을 서두르고 있어 이들 지주들과또 한차례 마찰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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