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된 개발기술은 경북대컨소시엄의 21개(7월26일 발표)와 영남대컨소시엄의 19개(9월9일 발표).경북대는 {이종마찰 용접에 의한 절삭공구의 생산단가 절감을 위한 연구}등전자 기계분야에서, 영남대는 {차별화 합성섬유의 개발}등 섬유분야에서 비교적 많은 기술을 개발했다.
컨소시엄의 참여업체는 양대학을 합해 45개이며 교수는 40여명에 이른다.개발한 기술은 모두 해당분야에선 절실한 기술로 양대학교가 소비한 경비는업체 대구시 상공자원부의 지원으로 이뤄진 것으로 1개 과제당 평균 2천만원이 소요돼 싼경비로 기술개발을 할수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따라서 소규모중소기업도 생각에 따라서는 신기술을 개발하기가 쉬워졌다고 업계에선 평가하고 있다.
각 대학교는 내년 중에 완료할 과제를 이미 선정해 두고 있는데 경북대는18개, 계명대는 17개 과제를 업체와 계약해 두고 있다.
계명대는 전산분야 화공재료분야 산업기계분야로 나눠 추진하고 있는데 {재공재고 절감을 위한 재고관리시스템개발}(박병춘 이대주교수)등 17개 과제를95년 8월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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