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시.군 설치준비단이 발족됐으나 지방공무원의 최대관심사인 통합시의 기구조정등 직제안이 마련안돼 인력수급 계획이 전혀 진척되지않는등 설치준비단의 작업이 제자리 걸음이다.설치단에 따르면 설치준비단 구성이후 조례정비.공부정리.유관기관 통폐합업무등 통합준비 작업을 본격화 시키고 있으나 통합시 설치준비업무의 핵심인기구직제안이 내무부에서 현재까지 시달안돼 준비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시.군관계자는 통합시의 기구직제는 늦어도 10월까지 마련될 예정이었으나직할시 승격등 행정구역 개편 문제가 도중에 제기돼 통합시.군의 직제문제가뒷전에 밀려나 있다고 밝혔다.
이같이 기구직제 마련이 늦어지자 자치단체의 기구통합및 신설등 적절한 인력수급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시.군 공무원들은 [정작 중요한 부문인 기구조정과 인력배치등의 구상과 작업은 손도못댄채 통합업무가 주변에서만 겉돌고 있다]며 기구조정문제가 무작정 미뤄질 경우 졸속처리될 우려가 높다고 불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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