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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난항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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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박향구특파원) 미국과 북한은 27일 미국대표부에서 3시간30분동안오전회담을 갖고 핵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협의한후 이와관련된기술적사안등을 집중거론했으나 견해차를 좁히지 못해 28일 다시 회담을 속개키로 했다.이날 회담에서 양측은 쟁점사항인 북핵특별사찰을 둘러싸고 대부분 시간을할애, 심도깊은 토론을 벌였다.

미측 갈루치 수석대표는 이자리에서 북한측에 최소한 폐연료봉의 3국인도와함께 현재 건설중인 50메가와트와 2백메가와트급 원자로 공사중단에 성의를계속 보이지 않을 경우 경수로 지원등 보상시기를 늦추겠다고 밝힌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대해 북한 강석주수석대표는 경수로 지원원칙을 조속히 매듭짓고 그에따른 계약및 공사를 조기착수하며 대체에너지 공급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미측에 요구해 양측은 이렇다할 {확답}을 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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