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 산하 도로공사, 토지개발공사등 4개공사가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현대건설등 40개 낙찰업체로부터 받은 1천억원규모의 현금차액보증금 이자수익 60억원을 유용한 의혹이 있다고 민주당 김옥천의원이 주장했다. 김의원은29일 도로공사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에서 [도로공사 토지개발공사 주택공사수자원공사등 건설부산하 4개공사들은 1천억원대의 현금 차액보증금을 별도관리하지 않는 것은 물론 그 이자수익 60억원을 해당공사의 일반경비로도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