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29일 [부정부패가 다시는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일벌백계로엄벌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범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검찰이 가진 모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라]고 검찰에지시했다.김대통령은 이날낮 청와대에서 김두희법무장관과 김도언검찰총장을 비롯한각급 검사장등 검찰간부 36명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부정부패가 망국병이라는 생각에서 취임후 지금까지 부정부패를 일소하겠다는 각오로 일해왔으나 아직도 부정과 부조리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검찰은 새로이 출발한다는 각오와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부정과비리관련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히 색출, 일벌백계로 엄단하라]고 말했다.
또 김대통령은 [최근에 발생한 {지존파} 납치살인사건등은 인간이기를 거부한 자들의 천인공노할 범죄로서 법이 허용하는 한도내에서 최고의 중형으로 엄벌해야 할 것]이라며 [우리 모두는 사건을 조기에 적발하지 못해 많은희생자가 발생한데 대해 깊이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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